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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옥션 best 30을 보고.. 1위 레깅스 95만개 2위 메모라이브(Memolive) 2기가 USB 48만개 3위 미니스커트 42만벌 4위 시트지 17만개 5위 미니원피스 14만벌 6위 수제비누 13만개 7위 접이식자전거 9만6천대 8위 샌디스크 메모리카드 1기가 9만4천개 9위 스키니진 9만벌 10위 전통옹기 8만개 11위 누드브라 7만8천개 12위 유리젖병 7만개 13위 감식초 6만6천개 14위 핸디형 스팀청소기 6만개 15위 주문도정쌀 5만7천개 16위 키높이깔창 5만개 17위 에스앤피 모공축소팩 4만5천개 18위 직화냄비 4만3천개 19위 다이어트패치 4만개 20위 DMB 일체형 내비게이션 3만4천대 21위 모토로라 레이저 3만2천대 22위 접이식침대 3만개 23위 요구르트/청국장제조기 2만7천개 24위 양면팬 2만3천개 25.. 더보기
종무식 대신 뮤지컬 감상 올해는 종무식 대신 뮤지컬 돈주앙을 보여줬다. 종무식 때 쓸 돈 투자한 뮤지컬로 대체하면 같은돈 쓰면서 매출은 올라가고 직원들도 허름한 호텔 구석탱이 앉아서 주는 밥이나 먹다가 집에 가는 것 보다는 훨 나은 것 같아 반기는 기색이었다. 기왕에 그럴꺼 가족들도 같이 보여주면 더 좋았을껄.. 여튼 어제 오전 근무를 마치고 예술의 전당으로 갔다. 원래 3층 자리였으나 현장에서 바로 20만원찌리 R석으로 변경. 무대에서 가까운 자리에서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내 남은 평생 그런 자리에서 뮤지컬 볼 날이 또 있을라나.. ㅎㅎ 2막으로 구성의 2시간 30분짜리 공연물.. 셋트와 조명이 정말 정말 멋지다는 생각 와~ 노래 잘하네..라는 생각 저런 아름 다운 조명을 받고, 사람들의 박수를 받으며 사는 것도.. 더보기
오버랜드 오버랜드.. 꽤 오래전에 오버랜드란 사이트를 찾았다. 일반적인 해외 여행이 아닌 자동차를 타고 오지들을 실제 달리는 여행사로 간혹 자기 차를 직접 가지고가서 투어를 하는 행사도 한다. 물론 승용차 안된다. 4WD의 차량만 가능하다. 그 오지 구석구석을 내 차를 직접 몰며 누비고 다닐 수 있다는 상상을 해보면 정말 매력적이다. 애가 좀 크면 꼬옥 한 번 다녀오리라!! 더보기
The Tragedy of Y 한동안 책을 좀 등한시 했다. 아니 등한시 했다기 보다는 많은 시도는 있었으나 집중을 못하고 있었다. 그래서 소설이나 함 보자 생각에 추리소설을 택하고 어떤 책을 읽을까 고민하다 세계 3대 추리 소설중에 하나라는 앨러리 퀸의 Y의 비극이란 책을 구매해서 봤다. 추리소설을 본게 언제인가? 기억도 안나지만 김종성님의 특급열차 살인사건.. 이란 책을 본게 마지막인 듯 하다. 이걸 읽는데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렸다. 집중이 안되기도 하거니와 오래전에 출간된(1933) 책이라 그런가 뭔가 확 땡기는 그런 맛을 찾기가 어려웠다. 겨우겨우 끝까지 읽긴 했지만 살짝 허탈한 결론.. 이 집중 안됨 현상이 계속 되는 한은 무슨 책을 가져다줘도 같은 반응일듯.. 누가 집중력 키우는 방법좀 알려주셔요.. 아님 한 번 빠지면 헤.. 더보기
조산원 엄마들의 심심풀이 놀이 웃겨서 죽는줄 알았다. 하긴 다들 2주동안 좁은 방구석에 하루종일 있어야 하니 얼마나 심심했겠는고.. 우리 아들 민재는 어디에 누워있나? ㅎㅎ 더보기
CTU의 환경도 바뀔까? 한 번 빠지면 절대 헤어나올 수 없는 드라마 24시 그 드라마에서 자주 들을 수 있는 벨소리(띡띡~ 띠리릭~)는 참으로 인상적이다. (우리 사무실에서만 세명이 그 벨소리를 쓴다.) 그 전화기에 대해 찾아보니 시스코의 Voip 폰이란다. 서명덕 기자님 블로그에서 시스코 통합 커뮤티이션 소개 글을 보다보니 24시의CTU(Counter Terrorist Unit)가 생각났다. 딱 CTU에서 사용하면 알맞은 솔루션 아닌가.. 곧 시작하는 24시 시즌 5에서는 시스콘 통합 커뮤니케이션을 볼 수 있으면 동영상 소개보다 더 와 닿을꺼 같은데.. P.S. 내가 이런 생각을 하는걸 보니, 드라마 영화 PPL의 효과를 그리 만만하게 볼것만은 아닌 듯 하다. 더보기
B-490 5일 사용기 B490의 5일 사용 느낌 정리 1. 가격 스펙 좋은거 인정하지만 너무 비싸다. 거기다 위성 DMB 2개월 의무 가입. 월 사용료 11,000원. 가입비 22,000원(VAT포함) 이건 폭리다.. 2. 기능 NateDrive - 거치대와 연결해야 하는 컴팩트형 지원한다. 거치대와의 연결 단자가 일반적인 단자인데, B490은 삼성 이이폰 전용(10극)이다. 그래서 네이트 드라이브 쓰려면 젠더를 하나 더 사야한다. 이건 아무곳에서도 소개되지 않고 판매하는 사람도 모른다. 맘에 안들어.. 카메라 - 휴대폰 카메라로 뭐 크게 바라는건 없다. 지금 정도만 나오면 그걸로 됐다. DMB - 간혹 끊김 현상 있긴 하지만 잘 나온다. 그제 퇴근길에 지하철 타고 가면서 축구 보면서 가는데 옆에 LG DMB폰 화면 멈춰 있.. 더보기
SCH-B490 사용중인 모토롤라 STARTEC 2004 지난 금요일, 하루 종일중 퇴근길에 단 두 통화를 했다. 첫 통화중 배터리 방전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서너시간 통화했는줄 알게다. 실제 통화 시간은 2분여.. --; 집에가서 다시 켜니 배터리 만땅.. 다시 재 통화 또 방전. 역시 한 2분여 했다. 열이 팍 받아서 토요일 오전에 부천역 나가서 얼마전 내 블로그에 소개했던 SCH-B490을 질렀다. 가격? 묻지 마시라 속쓰리다.. 난 지금도 내가 미쳤다는 생각을 한다. 도대체 무슨 생각이었을꼬.. --; 허나 이미 저지른걸 어쩌리.. 최선을 다해 쓰는 수 밖에. 위성 DMB도 열심히 보고, 블루투스 테스트도 끝냈다. 카메라? 실내 촬영은 좀 그렇지만 실외에서는 쓸만하다. 역시 국내 현존하는 최고의 기종임에 틀림없다.. 더보기
당근이 실체와 이름 아들, 당근이의 모습이다. 보라 저 찌인한 쌍커플을.. 보라 저 자그마한 입술을.. 보라 저 오똑한 코를.. 지 애비를 꼭 닮았다. 이름을 지어준 작명소에서 사주를 봐주는데, 사주에 여자가 셋이나 있다고 늦게 결혼 시켜야 한단다 ㅋㅋ 현재 산후 조리원에 쌍커플이 있는 애는 얘밖에 없다. 인기 초절정!! 지나가는 아줌마들도 여자 여럿울리게 생겼다고 다들 한마디씩 하고 간다.(은근히 신경쓰임..) '전'자가 돌림인데, 전호, 전수 영 맘에 드는게 없다. 사주에도 돌림자 쓰면 나중에 부모 원망 한다고 한다. ㅋㅋ 그래서 정한 이름이 강민재( 옥돌민에 있을재..) 약물치료로 황달끼도 다 빠졌다. 이제 건강하게만 자라면 된다. 더보기
혼자 돌아다니기 운영도 하지 않지만 모든 포털에 다 존재하는 내 블로그의 이름은 '혼자 돌아다니기'다. 혼자 돌아다니기가 블로그 이름된 이유는 뭘까? 곰곰히 생각해봤다. 1996년 즈임일게다. 주말껴서 3일 연휴였던 적이 있었는데 금요일은 하루종일 잠만잤다. 남은 이틀을 집에만 있을걸 생각하니 너무 싫었고 시간이 아까웠다. Hitel에 접속해 지리산 가는길을 찾았다.(왜 지리산이었는지는 모르겠다) 그렇게 혼자 출발한 지리산을 정말 XX같은 고생을 하면서 다녀온것이 나홀로 여행의 처음이었다. (그 XX같은 고생은 다음에 공개해보기로 하자) 그 뒤로 난 주말이면 혼자서 여기저기를 많이도 돌아다녔다. 간혹 친구들과 동료들과 다니기도 했지만 아무 계획도 없이 가고 싶은곳으로 아무때나 떠나는 혼자만의 여행이 참 좋았다.(그 기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