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의 추억

여주 어느 회장네 별장

친구 회사(?) 회장이 여주에 멋진 별장을 가지고 있다해서 꼽사리껴 놀러갔다왔다. 물론 민정이 집에 두고. ㅎㅎ
말 그대로 처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살고 있었다.


회장님과 싸모님이 거처하는 집. 사모님이 미인이시고 저녁엔 양주를 아낌없이 꺼내주셔서 좋았다. ^^


마눌님과 한컷.


친구 녀석과 한컷. 아직 미혼이다. 괜찮은 처자를 소개시켜줘야 할꺼인디..


마눌님.. 저 뒤에 돌덩이가 억이란다. 억~


별장 뒤로 조그만 저수지를 파놓고 고기를 풀어놨단다.
붕어, 잉어, 향어, 메기, 가물치, 쏘가리, 장어. 많이도 넣어놨다.
내 낚시 인생 12년만에 고기 잡다 몸살나보긴 처음이다.
넣으면 나오는데다 깊이가 8m정도 되다보니 애들 힘이 장난 아니다.

함 또 가봤으면 좋겠는뎅.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