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추석 연휴에 생긴일..
T.wide
2006. 10. 8. 18:14
10월 2일
우리 회사는 2일날 출근이었다.
9일 회사의 비전 발표회가 있고 그 때 우리 부서에서 만든 사이트 발표도 있기에 마무리 작업 때문에 다들 일찍 퇴근한 그날도 난 9시 넘어까지 남아 있었다.
10월 3일 개천절
어머님을 모시고 병원에 갔었다.
목 디스크인데 중풍 초기 증세로 오인한 내과와 한의원 덕분에 실컷 엉뚱한 약 드시다 병이 점점 더 악화되어 다른 병원 가서 발견한 디스크 --;
한약 짓고, 물리 치료 받고, 저녁엔 황토 매트 사드리고,,
그렇게 하루가 다 갔다.. 이날 쓴 병원비와 매트 값이 100여만원. 흐~~
돈이 얼마가 들더라도 엄니가 제발 건강하시면 좋겠다...
10월 4일 정말 휴일..
종일 빈둥거리다 얼마전에 발견한 동네 저수지를 헤메고 헤메 겨우 찾아갔다. 제대로 갔으면 20분이면 갈것을..
몇몇이 낚시를 하고 있었고 아버지는 민물 새우를 난 붕어를 잡았다. ^^
심심치 않게 나오더만..
그러다 저녁엔 의정부 근처인가 일산 근처인가 공릉천으로 이종호와 낚시를 갔다.
제법 붕어는 나온다. 새벽에 너무 추워서 네시에 낚시대 접고 집에 왔다.
10월 5일 추석 전날..
집 청소도 하고, 밤도 까고, 빈둥 거리며 하루를 보냈다.
10월 6일 추석날..
차례를 지내고, 당숙네 가서 또 차례 지내고, 집에와서 처가집 갔었다.
세시에 점심먹고 7시에 저녁먹었다. 꺼억~~
처가집은 역시 음식의 양이.. 갔다오면 평균 2kg은 늘어나는 듯.. 흐~~
10월 7일 토요일..
이렇게 연휴가 다 가는구나 하는 아쉬움에 파주에 있는 벽초지 수목원이란 곳을 찾았다.
근처 납골묘와 공동 묘지가 많아서 차 무지하게 막혔다.
두시간 넘게 걸려 도착한 수목원은 아담했고, 예뻤다.
민정이도 졸음을 참아가며 잘 놀아주었고. ^^;
집에와서 비빔면 끓여먹고 잤다.
10월 8일 일요일..
월요일 조선호텔서 발표회를 하기 때문에 마무리차 회사에 출근했다..
흠. 버그가 너무 많은데 개발자가 없어서 수정 못한다. 흠냐..
내일 이 버그를 피해서 시연을 잘 해야 할꺼인데..
이제 연휴 끝이다. 근데 벌써 10월의 1/3이 다 흘러버렸네..
어이가 없다.
우리 회사는 2일날 출근이었다.
9일 회사의 비전 발표회가 있고 그 때 우리 부서에서 만든 사이트 발표도 있기에 마무리 작업 때문에 다들 일찍 퇴근한 그날도 난 9시 넘어까지 남아 있었다.
10월 3일 개천절
어머님을 모시고 병원에 갔었다.
목 디스크인데 중풍 초기 증세로 오인한 내과와 한의원 덕분에 실컷 엉뚱한 약 드시다 병이 점점 더 악화되어 다른 병원 가서 발견한 디스크 --;
한약 짓고, 물리 치료 받고, 저녁엔 황토 매트 사드리고,,
그렇게 하루가 다 갔다.. 이날 쓴 병원비와 매트 값이 100여만원. 흐~~
돈이 얼마가 들더라도 엄니가 제발 건강하시면 좋겠다...
10월 4일 정말 휴일..
종일 빈둥거리다 얼마전에 발견한 동네 저수지를 헤메고 헤메 겨우 찾아갔다. 제대로 갔으면 20분이면 갈것을..
몇몇이 낚시를 하고 있었고 아버지는 민물 새우를 난 붕어를 잡았다. ^^
심심치 않게 나오더만..
그러다 저녁엔 의정부 근처인가 일산 근처인가 공릉천으로 이종호와 낚시를 갔다.
제법 붕어는 나온다. 새벽에 너무 추워서 네시에 낚시대 접고 집에 왔다.
10월 5일 추석 전날..
집 청소도 하고, 밤도 까고, 빈둥 거리며 하루를 보냈다.
10월 6일 추석날..
차례를 지내고, 당숙네 가서 또 차례 지내고, 집에와서 처가집 갔었다.
세시에 점심먹고 7시에 저녁먹었다. 꺼억~~
처가집은 역시 음식의 양이.. 갔다오면 평균 2kg은 늘어나는 듯.. 흐~~
10월 7일 토요일..
이렇게 연휴가 다 가는구나 하는 아쉬움에 파주에 있는 벽초지 수목원이란 곳을 찾았다.
근처 납골묘와 공동 묘지가 많아서 차 무지하게 막혔다.
두시간 넘게 걸려 도착한 수목원은 아담했고, 예뻤다.
민정이도 졸음을 참아가며 잘 놀아주었고. ^^;
집에와서 비빔면 끓여먹고 잤다.
10월 8일 일요일..
월요일 조선호텔서 발표회를 하기 때문에 마무리차 회사에 출근했다..
흠. 버그가 너무 많은데 개발자가 없어서 수정 못한다. 흠냐..
내일 이 버그를 피해서 시연을 잘 해야 할꺼인데..
이제 연휴 끝이다. 근데 벌써 10월의 1/3이 다 흘러버렸네..
어이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