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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스페셜 - 환경 호르몬의 역습

T.wide 2006. 9. 19. 19:42
우연히 주말에 SBS 환경스페셜 - 환경 호르몬의 역습인가를 봤다..
환경시계가 현재 11시 55분이라는..

락앤락 또는 지퍼락에 음식 넣고 데워 먹는 행위
기름이 들어있는 플라스틱 병
볶음요리를 할 때 사용하는 플라스틱 국자(주걱) 등등..

플라스틱으로 된 모든 것들에서 환경 호르몬이 나왔고,
그게 축적된 결과는 2세, 3세에게 영향을 미치게 됐다.

결국 양성을 가진 아이가 태어나는.. --;

뱃속에 있는 당근이(태명)가 갑자기 걱정되기 시작하면서
참 알게 모르게 무서운 상황이라는게 느껴졌다.

그러면서 한편으로 떠오르는 생각..

'음~ 우리가 우주인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이 어쩜 우리의 조상일 수도 있겠다...' 라는..

알아야 할게 많아 뇌가 커짐에 따라 머리는 커지고, 점점 더 편리한 생활을 영위하느라 배는 뽈록 나오고,
각종 환경의 오염에 따른 진화로 피부도 변하고,,,

그 조상들은 더이상 지구에 살 수가 없어 우주선을 타고 우주로 나간것이고,
가끔 보이는 UFO는 우주를 돌아다니던 우리의 조상들이 가끔씩 들러보는 것은 아닐지....

결론이 이상하게 나버렸지만..
환경호르몬..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