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추억/이런 저런 정보
한방에 몰아쓰기
T.wide
2006. 7. 26. 17:37
역시 블로그질도 부지런해야 가능하다.
첨엔 잼나더니 점점 더 지루해 지는 이 기분.
아무에게도 공개안해서 방문해주는 사람이 없어 그런가?
하긴 여길 아는 사람은 순식, 종호, 마눌님 밖에 없으니.. ^^;
왜 이런걸 써야 하는지 이유를 모를만도 하겠네..
여튼 그간 봤던 다양한 영화에 대해 정리를 해본다.
[엑소시즘 어브 에밀리로즈]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편인데 요즘은 징그러운거지 정말 공포스러운 영화가 없다.
다 갑자기 터질듯 나오는 소리로 깜짝 놀래킬 생각만하구..
에밀리로즈는 위의 요소는 없는데 짜증은 덜 났는데 무섭지도 않았다.
서양에서 동양의 정서인 빙의(?)를 다뤘다는게 좀 특이하다 해야 하나..
[야마카시2]
애들 벽타고 날라다니는 영화 1편의 후속작
번역이 잘못되 그런가 영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다.
그냥 벽타고 날라다니는 장면만 보려면 Fast Find로 돌려가며 보길 바란다.
[울트라 바이올렛]
제5원소의 여주인공이었던 밀라요보비치가 나오는 영화
헐리우드 영화의 특징인 특별한 내용이 있다기 보다는 화려한 액션이 볼만한 영화다
감독이 이퀼리브리엄을 만든 사람이다.
이 두 영화의 공통점..
매트릭스 총알 피하는건 장난치는거다. ㅎㅎ
[원스업폰어타임인멕시코]
일명 데스페라도 2.
반데라스 옵빠 보다는 내 닉네임인 Mickey Rourke가 나와서 본건데
미키옵빠 늙기도 많이 늙었지만 그 칼있으마는 다 어디로 가셨는지.. --;
[홀리데이]
나 어렸을적 시끄러웠던 지강혁 사건을 영화화..
물론 픽션이긴 하다만 그시절 시대를 반영한 얘기라면 참 억울한 사람 많았던 시절이다.
실제로 지강혁은 홀리데이를 틀어달랬다던데..
왜그랬을꼬? 무지 궁금하다.
[청춘만화]
별로 안좋아하는 김하늘, 권상우 영화
별로 할말 없다.. 쩝
[음란서생]
실제 흥행 여부는 궁금하지 않지만
제목만으로 반은 먹고 들어간 영화
영상으로 처리한 덧글은 살짝 웃겼는데
전체적으로 좀 지루했다.
[야수]
그런대로 볼만했다.
마무리가 좀 아쉬웠지만..
근데 너무 권상우 띄워주기를 하는건 아닌지..
[방과후옥상]
봉태규는 볼수록 골때린다.
정말 그렇게 재수없는 사람이 있을 수 있을까?
[카 Car]
꽤 잼나다.. 내용으로만 보면 어찌 그리 단순할까 싶다
진짜 사람이 주연한 영화였으면 100% 실패할 내용. ㅎㅎ
성우의 역할이 크다는 생각은 '빨간머리의 진실'과 비교해 보면 안다.
[빨간머리의 진실]
강혜정, 임하룡, 김수미, 노홍철 등이 더빙한것을 봤는데..
노홍철만 그 특유의 수다스러움만이 적절했단 생각이 들고
나머지는 좀 어색했다.
[한반도]
왜 결말을 그렇게 해놨는지 강우석 감독에게 물어보고 싶다.
국방부의 협조까지 얻어 함선을 수십척 움직인 것
종합청사를 폭파시킨 CG
연륜있는 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
실제 저런 상황이었다면 어떤 결정을 내리는게 옳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고..
다 좋은데 구성이 뭔가 2% 부족하다.
어쩜 드라마적인 요소가 없어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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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13권 14권
언제쯤 나오나 기다렸는데 출시됐다는 뉴스를 접하자마자 바로 구매
하루만에 다 읽어 버렸다(역시 출퇴근 시간은 참 길다. --;)
이번 주말에는 궁중 떡볶기를 만들어 먹어야지..
김에 관련된 얘기는 흥미진진했다.
기름을 바르지 않은 마른 김도 먹고 싶다.
근데.. 허영만 아자씨..
살짝 지친듯한 느낌이다.
기운내시어요..
눈빠지게 기둘리는 독자가 한 명 살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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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 소가 온다 2
아이디어 내기 보다는 아이디어를 실현할 방법을 고민하고 실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줬다.
역시 고딘 아자쒸는 글을 잘쓴다.(번역을 잘하는건가?)
근데 모르는 예시(모르는 회사겠지)가 많아 살짝 공감 못한 부분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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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든, 책이든, 음악이든..
보는이(듣는이)로 하여금 생각을 하게 만들어 준다면
그래도 성공한거다..
뭣이든 아무생각이 없는건
실패한거다..
난 지금 아무생각이 없긴 한데..
잠시뿐이다.
곧 생각이 많아질꺼고 정리될꺼다..
으쌰~~
첨엔 잼나더니 점점 더 지루해 지는 이 기분.
아무에게도 공개안해서 방문해주는 사람이 없어 그런가?
하긴 여길 아는 사람은 순식, 종호, 마눌님 밖에 없으니.. ^^;
왜 이런걸 써야 하는지 이유를 모를만도 하겠네..
여튼 그간 봤던 다양한 영화에 대해 정리를 해본다.
[엑소시즘 어브 에밀리로즈]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편인데 요즘은 징그러운거지 정말 공포스러운 영화가 없다.
다 갑자기 터질듯 나오는 소리로 깜짝 놀래킬 생각만하구..
에밀리로즈는 위의 요소는 없는데 짜증은 덜 났는데 무섭지도 않았다.
서양에서 동양의 정서인 빙의(?)를 다뤘다는게 좀 특이하다 해야 하나..
[야마카시2]
애들 벽타고 날라다니는 영화 1편의 후속작
번역이 잘못되 그런가 영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다.
그냥 벽타고 날라다니는 장면만 보려면 Fast Find로 돌려가며 보길 바란다.
[울트라 바이올렛]
제5원소의 여주인공이었던 밀라요보비치가 나오는 영화
헐리우드 영화의 특징인 특별한 내용이 있다기 보다는 화려한 액션이 볼만한 영화다
감독이 이퀼리브리엄을 만든 사람이다.
이 두 영화의 공통점..
매트릭스 총알 피하는건 장난치는거다. ㅎㅎ
[원스업폰어타임인멕시코]
일명 데스페라도 2.
반데라스 옵빠 보다는 내 닉네임인 Mickey Rourke가 나와서 본건데
미키옵빠 늙기도 많이 늙었지만 그 칼있으마는 다 어디로 가셨는지.. --;
[홀리데이]
나 어렸을적 시끄러웠던 지강혁 사건을 영화화..
물론 픽션이긴 하다만 그시절 시대를 반영한 얘기라면 참 억울한 사람 많았던 시절이다.
실제로 지강혁은 홀리데이를 틀어달랬다던데..
왜그랬을꼬? 무지 궁금하다.
[청춘만화]
별로 안좋아하는 김하늘, 권상우 영화
별로 할말 없다.. 쩝
[음란서생]
실제 흥행 여부는 궁금하지 않지만
제목만으로 반은 먹고 들어간 영화
영상으로 처리한 덧글은 살짝 웃겼는데
전체적으로 좀 지루했다.
[야수]
그런대로 볼만했다.
마무리가 좀 아쉬웠지만..
근데 너무 권상우 띄워주기를 하는건 아닌지..
[방과후옥상]
봉태규는 볼수록 골때린다.
정말 그렇게 재수없는 사람이 있을 수 있을까?
[카 Car]
꽤 잼나다.. 내용으로만 보면 어찌 그리 단순할까 싶다
진짜 사람이 주연한 영화였으면 100% 실패할 내용. ㅎㅎ
성우의 역할이 크다는 생각은 '빨간머리의 진실'과 비교해 보면 안다.
[빨간머리의 진실]
강혜정, 임하룡, 김수미, 노홍철 등이 더빙한것을 봤는데..
노홍철만 그 특유의 수다스러움만이 적절했단 생각이 들고
나머지는 좀 어색했다.
[한반도]
왜 결말을 그렇게 해놨는지 강우석 감독에게 물어보고 싶다.
국방부의 협조까지 얻어 함선을 수십척 움직인 것
종합청사를 폭파시킨 CG
연륜있는 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
실제 저런 상황이었다면 어떤 결정을 내리는게 옳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고..
다 좋은데 구성이 뭔가 2% 부족하다.
어쩜 드라마적인 요소가 없어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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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13권 14권
언제쯤 나오나 기다렸는데 출시됐다는 뉴스를 접하자마자 바로 구매
하루만에 다 읽어 버렸다(역시 출퇴근 시간은 참 길다. --;)
이번 주말에는 궁중 떡볶기를 만들어 먹어야지..
김에 관련된 얘기는 흥미진진했다.
기름을 바르지 않은 마른 김도 먹고 싶다.
근데.. 허영만 아자씨..
살짝 지친듯한 느낌이다.
기운내시어요..
눈빠지게 기둘리는 독자가 한 명 살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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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 소가 온다 2
아이디어 내기 보다는 아이디어를 실현할 방법을 고민하고 실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줬다.
역시 고딘 아자쒸는 글을 잘쓴다.(번역을 잘하는건가?)
근데 모르는 예시(모르는 회사겠지)가 많아 살짝 공감 못한 부분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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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든, 책이든, 음악이든..
보는이(듣는이)로 하여금 생각을 하게 만들어 준다면
그래도 성공한거다..
뭣이든 아무생각이 없는건
실패한거다..
난 지금 아무생각이 없긴 한데..
잠시뿐이다.
곧 생각이 많아질꺼고 정리될꺼다..
으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