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멜로 이야기

 

부담없이 하루만에 읽었다.

네살된 애들을 대상으로 마시멜로를 주고, 15분 동안 먹지 않으면 두개를 주겠다고 한 실험.
그 시간을 참아낸 애들이 나중에 보니 좀 더 잘 살고 있더라..

아들의 거짓말을 바로 혼내지 않고 스스로 느끼게 해준 아버지..
그래서 평생 거짓말 하지않고 살았다..

어제 민정이를 혼냈다.
이녀석이 치카치카 하다가 이불에도, 베게에도, 아빠 얼굴에도 치약을 묻히고 다녀서 혼냈더니 왕 울었다. --;

그 상황에서 마시멜로 이야기가 생각이 나버리네.. 쩝..

아는 것과 행동하는 것의 차이!!

아는것을 얼마나 행동으로 옮기냐가 성공(?), 인생(?)의 관건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