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de 2005. 11. 11. 17:18




지난 여름 보문사란 절에 갔었다.
종교가 있지는 않지만 절에 가면 편안함을 느낀다. 절이 있어서 편안한 느낌을 받기 보다는 자연속에 있어서 그런 느낌을 받는다고 표현하는게 맞는 것 같다.

셀수 없이 많은 연등과 묘한 냄새를 내며 타들어 가는 향에는 세상사람들의 많고 많은 소망과 바램이 들어 있다.

모든 분들 소망 이루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