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추억

2003년도 11월 낙산 일출..

T.wide 2005. 11. 10. 14:36
울 마눌님 만삭일 때(애가 12월 18일날 나왔으니 상당히 만삭일때임)
태교 및 운동 및 등등등을 하러 조산원에 갔다가..
엄마가 느끼는 감정 애가 그대로 느낀다는 말을 듣고
애엄마에게 감동을 줘야겠다는 생각에..
감동에 일출만큼 좋은게 있을까라는 생각이 불현듯~~

그래서 그날 저녁에 바로 강원도 쐈다.
(이 때 당시는 만삭의 배로 장거리 여행하면 엄마가 불편하고 애도 불편할꺼란 생각은 전혀 안했음)

낙산사에서 바라본 일출!
난생 처음 본 일출은 최고였다.



- 낙산사에 올라가며 바라본 해수욕장



- 동트기전의 바다 모습. 마음이 조용해 진다.



- 뭐가 올라오려는지 뻘게진다.



- 그 당시에는 뭐든 다 멋져 보였다.



- 오옷 해가 나온다.



- 망원이 없는게 안타까울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