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도쿠가와 이에야스 만화를 구입해서 읽기 시작했었다.
너무나도 복잡한 가문 구성과 이름들 때문에 읽기를 보류했다가 다시 집중해 읽기 시작했는데 이제 살짝씩 이해가 되기 시작했다. ^^;
오늘 3권을 읽고 있는중 들어오는 문구 하나가 있어 소개해 본다.
다케치요(이에야스의 어릴적이름)에게 교육을 시키는 한 중 아저씨 曰
공자에게는 자공이란 제자가 있었고 자공이 공자와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했다.
자공 : 정치란 무엇입니까?
공자 : 식(食), 신(信), 병(兵)이 있어야 한다.
자공 : 국가가 그걸 갖추지 못하면 뭘 버려야 합니까?
공자 : 제일 먼저는 병(兵)을 버린다. 창은 없어도 살 수 있다.
자공 : 남은 두가지중에서 하나를 더 버려야 한다면 무엇을 버려야 합니까?
다케치요에게 어떤 것을 먼저 버려야 하냐고 물었다.
..........
여러분들은 무엇을 먼저 버려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결론은..
식(食)이 있어도 신(信)이 없으면 그 음식은 싸움의 불씨가 된다. 입니다.
흐름과 엮어서 나온 얘기이기에 뭐 바로 이해가 안되실 수 있겠네요.. ^^;
P.S. 일본애들이 지들의 역사를 쓴거라 뭐라 할 건 없지만 얘들은 참 어려서부터 조숙하네요. 어찌나 똑똑한지..
하지만 집안은 우리나라를 기준으로 볼 때 개판이라는거... ㅋㅋ
너무나도 복잡한 가문 구성과 이름들 때문에 읽기를 보류했다가 다시 집중해 읽기 시작했는데 이제 살짝씩 이해가 되기 시작했다. ^^;
오늘 3권을 읽고 있는중 들어오는 문구 하나가 있어 소개해 본다.
다케치요(이에야스의 어릴적이름)에게 교육을 시키는 한 중 아저씨 曰
공자에게는 자공이란 제자가 있었고 자공이 공자와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했다.
자공 : 정치란 무엇입니까?
공자 : 식(食), 신(信), 병(兵)이 있어야 한다.
자공 : 국가가 그걸 갖추지 못하면 뭘 버려야 합니까?
공자 : 제일 먼저는 병(兵)을 버린다. 창은 없어도 살 수 있다.
자공 : 남은 두가지중에서 하나를 더 버려야 한다면 무엇을 버려야 합니까?
다케치요에게 어떤 것을 먼저 버려야 하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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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무엇을 먼저 버려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결론은..
식(食)이 있어도 신(信)이 없으면 그 음식은 싸움의 불씨가 된다. 입니다.
흐름과 엮어서 나온 얘기이기에 뭐 바로 이해가 안되실 수 있겠네요.. ^^;
P.S. 일본애들이 지들의 역사를 쓴거라 뭐라 할 건 없지만 얘들은 참 어려서부터 조숙하네요. 어찌나 똑똑한지..
하지만 집안은 우리나라를 기준으로 볼 때 개판이라는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