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좀 지나긴 했지만 와이프와 타짜를 봤다.
이미 오래전에 만화책으로 타짜(지리산작두)는 봤다.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정말 재밌게 봤던 것 같다.
영화 '타짜'
재미가 없지는 않지만 원작을 뛰어넘지는 못한다.
이런 경험이 여러번 있었다.
태백산맥 / 쥬라기 공원 / 해리포터 / 아마게돈 등등등
심지어 해리포터는 영화로 보다가 잠들뻔 했다. --;
아마게돈은 욕을 바가지로 했었고..
책에 빠지면 그 흥분감이란 이루 말을 할 수도 없다.
아마도 글을 읽는 내내 장면이 머리속에서 그려지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중딩때 읽었던 무협지들도 1편 잡으면 수업시간까지 책을 보다 선생님께 얻어 터져가면서도 끝까지 보기 전에는 절대 놓지 못했던 이유가 그 상상력일게다.
그 장편을 두시간으로 잘라서 만들려면 차띠고 포띠고 할 수 밖에 없겠지.. 라고 이해는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어차피 두시간 분량에 내용을 채워넣지 못한다면 반지의 제왕처럼 몇편으로 나눠서 제작하지.. 란 생각도 든다.
물론 여러가지 이유로 어려운 일이겠지..(감독과 제작사와의 관계, 배우의 스케쥴, 돈, 1편의 흥행여부 등등등)
한국 영화의 선전에 박수를 보내지만 조금만 더, 아주 조금만 더 책을 볼때의 그 흥분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 만들어 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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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화 본 것 ~
비열한 거리,,
뚝방 전설,,
최근 한국영화의 코드라 생각되는 것.. 욕!!
가문의 영광(부활) / 투사부 일체를 보다 보면 일반 대화는 거의 없는 듯..
비열한 거리와 뚝방전설도 욕이 나오긴 한다만 조폭 영화 치고는 욕이 많이 안나오는 것 같다. ㅎㅎ
비열한 거리.. 그래도 조폭의 세계를 그나마 현실적으로 그려준 영화가 아닌가 싶기도 하다.
배신하고 배신당하고..
뚝방전설.. 노타치파의 전설!! 하지만~~ ㅋㅋ
이미 오래전에 만화책으로 타짜(지리산작두)는 봤다.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정말 재밌게 봤던 것 같다.
영화 '타짜'
재미가 없지는 않지만 원작을 뛰어넘지는 못한다.
이런 경험이 여러번 있었다.
태백산맥 / 쥬라기 공원 / 해리포터 / 아마게돈 등등등
심지어 해리포터는 영화로 보다가 잠들뻔 했다. --;
아마게돈은 욕을 바가지로 했었고..
책에 빠지면 그 흥분감이란 이루 말을 할 수도 없다.
아마도 글을 읽는 내내 장면이 머리속에서 그려지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중딩때 읽었던 무협지들도 1편 잡으면 수업시간까지 책을 보다 선생님께 얻어 터져가면서도 끝까지 보기 전에는 절대 놓지 못했던 이유가 그 상상력일게다.
그 장편을 두시간으로 잘라서 만들려면 차띠고 포띠고 할 수 밖에 없겠지.. 라고 이해는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어차피 두시간 분량에 내용을 채워넣지 못한다면 반지의 제왕처럼 몇편으로 나눠서 제작하지.. 란 생각도 든다.
물론 여러가지 이유로 어려운 일이겠지..(감독과 제작사와의 관계, 배우의 스케쥴, 돈, 1편의 흥행여부 등등등)
한국 영화의 선전에 박수를 보내지만 조금만 더, 아주 조금만 더 책을 볼때의 그 흥분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 만들어 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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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화 본 것 ~
비열한 거리,,
뚝방 전설,,
최근 한국영화의 코드라 생각되는 것.. 욕!!
가문의 영광(부활) / 투사부 일체를 보다 보면 일반 대화는 거의 없는 듯..
비열한 거리와 뚝방전설도 욕이 나오긴 한다만 조폭 영화 치고는 욕이 많이 안나오는 것 같다. ㅎㅎ
비열한 거리.. 그래도 조폭의 세계를 그나마 현실적으로 그려준 영화가 아닌가 싶기도 하다.
배신하고 배신당하고..
뚝방전설.. 노타치파의 전설!! 하지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