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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밭 휴가길..

월요일부터 여름 휴가다..

이런저런 이유와 사정에 의해 장인어른과 처제와 민정과 민정엄마가 같이 휴가를 떠난다.
강원도 산골 오지로..

근데 이놈의 일이란게,, 회사의 상황이란게,, 주위 사람들이,,
모두 도와주질 않는다.. ㅠㅠ

다들 나와 날짜를 맞추느라 이래, 저래 조정까지 한지라
취소를 할 수도 없는 상황이고

회사는 절대 맘편하게 안해주고,,
지금도 맘속에선 휴가 취소를 하루에 15번씩 했다 말았다 하고 있다.

약속인지라 가긴 간다만..
정말 가시밭길을 걷는 듯한 이 맴은 뭐란말이냐..

휴가는 재충전하러 가는거 아닌가?
스트레스만 쌓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