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를 새로 구입하면 나는 새차 냄새..
새차 냄새란 원래 없단다. 기분을 좋게 하기 위해 공정 과정에서 넣는 향기란다.
코카콜라의 병..
눈을 감고도 코카콜라라는 것을 알 수 있게 그리고 로고를 없애도 코카콜라라는 것을 알 수 있게 디자인 했단다.
켈로그 콘프레이크..
바삭거리는 소리에 엄청 집중했고, 그 소리로 특허까지 냈단다.(냈나, 못냈나? 기억이 가물~)
일본 또는 유럽의 유명 자동차 회사..
소리 전문가들로 팀을 구성해서 문닫는 소리까지 배려를 했다.
노키아..
노키아만의 벨소리를 만들고 그걸 사용자에게 인식시켰다.
인텔..
딩딩딩딩~ 소리로 인텔을 사용자의 뇌리에 깊게 박았다..
싱가폴항공..
향기와 색깔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윈도우 시작음..
버전마다 시작음이 다르다. 통일했으면 좀 더 사용자의 머리를 지배했을것이다.
등등등..
고객의 오감을 자극하면 브랜드를 좀 더 확실히 인식 시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러나 포춘지 선정 100대 기업중 대부분 한 두가지 정도의 감각만 사용을 할 뿐 5감을 다 자극하는 마케팅을 시도하는 업체는 15% 정도에 해당한단다..
실행한 업체도 아닌 시도하는 업체가 15%라하니 오감 자극 마케팅을 완벽히 구현하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을 듯 하다.
읽으면서 지금 하고 있는 프로젝트, N 포털사이트 등 몇몇가지에 적용을 해봤는데 내공의 부족인지 어렵다 ^^;
또 TV CF중 오감을 자극하는 것들이 뭐가 있을까 생각해봐쓴데, 대부분 시각, 청각에 해당하고 있었다.
어떻게 하면 고객의 오감을 자극할 수 있을까..
오감 브랜딩이건 무슨 마케팅이건 제일 중요한건 제품(서비스)의 품질이 먼저란 생각이 든건 지금 진행하는 프로젝트의 컨셉이 애매하기 때문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