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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도 계획

많은 계획을 세웠다.
지키고 있는것도 있고 시작도 못한 것도 있고, 좀 더 기다려야 시작할 수 있는 것도 있다.
모두 어느 정도 모양이 보일 때 밝혀가기로 하고..

그 계획중의 하나를 오늘 공개한다.

금연!!

사실 작년 음력설부터 6개월간 금연을 성공했었으나
순간의 열받음을 견디지 못하고 다시 흡연을 시작했다.

2006년 금연의 해..
1월 1일부터 금연하기 시작해서 이제 한달이 되었다.
술자리에서도, 막히는 차 안에서도, 열받아도, 스트레스가 쌓여도, 참아내고 있다..
흐읍~~(허벅지 찌르는 소리...)

그돈 아껴서 뭐하냐구?
민정이 적금하나 들어주련다. ㅎㅎ

나, 아빠가 되어가나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