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2월 25일..
흠.. 벌써 작년 얘기가 된단 말인가...
최근 날이 추워 여기저기 돌아다니지 못하다보니
집구석에서 깨면 밥먹고 자고, 또 일어나지면 밥먹고, 그러다 또 자고, 일어나 TV보고, 그러다 자연스레 잠드는
아주 전형적인 대한민국의 30대 중반의 남자 모습이 나에게서 보인다. --;
내 예수님과 별반 친하지않아(국민핵교 5학년 여름 성경 학교 시절에 야쿠르트 하나라도 줬으면 아마 친해졌을꺼다) 그분 귀빠진 날을 챙겨주진 못하지만 쉬는 날이기도 하고 집에만 있기는 답답해서 동네 어귀에 있는 아인스월드에 갔었다.
사실 아인스월드르르 가기 위한 여러차례 시도가 있긴 했었다.
근데 그 때 마다 버겁게 느껴지는 입장료 때문에 번번히 차머리를 돌리다가 '언제 가도 돈드는건 똑같은데..'하면 큰맘 먹고 입장을 했다.
한낮이지만 추운 날씨..
낮잠 안잔 민정이의 졸음..
생각보단 볼것 없는 건축물들..(사실 제주도의 소인국을 본 바가 있기 때문에 아인스월드의 건축물이 썩 감동으로 와 닿지는 않았다)
30~40분만에 한바퀴 쓰윽 돌고 나왔다.
소인국의 경험이 없으신 분들이라면 추천할만하다. 제주도 소인국의 것 보다는 훨 크게 만들어 놓은 것 같기도 하고 디테일 한 듯 하기도 하다. 게다가 어느 방향에 서고, 어느 방향에서 사진을 찍으면 잘 나온다는 가이드를 바닥에 만들어 놓아 사진 촬영자로 하여금 고민의 시간을 줄여주는 센스도 살짝 보인다 ^^
그러나, 가급적 날 따땃해지면 가자.
허허벌판이라 겨울에 바람부는날 가면 살벌하게 춥다.
흠.. 벌써 작년 얘기가 된단 말인가...
최근 날이 추워 여기저기 돌아다니지 못하다보니
집구석에서 깨면 밥먹고 자고, 또 일어나지면 밥먹고, 그러다 또 자고, 일어나 TV보고, 그러다 자연스레 잠드는
아주 전형적인 대한민국의 30대 중반의 남자 모습이 나에게서 보인다. --;
내 예수님과 별반 친하지않아(국민핵교 5학년 여름 성경 학교 시절에 야쿠르트 하나라도 줬으면 아마 친해졌을꺼다) 그분 귀빠진 날을 챙겨주진 못하지만 쉬는 날이기도 하고 집에만 있기는 답답해서 동네 어귀에 있는 아인스월드에 갔었다.
사실 아인스월드르르 가기 위한 여러차례 시도가 있긴 했었다.
근데 그 때 마다 버겁게 느껴지는 입장료 때문에 번번히 차머리를 돌리다가 '언제 가도 돈드는건 똑같은데..'하면 큰맘 먹고 입장을 했다.
한낮이지만 추운 날씨..
낮잠 안잔 민정이의 졸음..
생각보단 볼것 없는 건축물들..(사실 제주도의 소인국을 본 바가 있기 때문에 아인스월드의 건축물이 썩 감동으로 와 닿지는 않았다)
30~40분만에 한바퀴 쓰윽 돌고 나왔다.


소인국의 경험이 없으신 분들이라면 추천할만하다. 제주도 소인국의 것 보다는 훨 크게 만들어 놓은 것 같기도 하고 디테일 한 듯 하기도 하다. 게다가 어느 방향에 서고, 어느 방향에서 사진을 찍으면 잘 나온다는 가이드를 바닥에 만들어 놓아 사진 촬영자로 하여금 고민의 시간을 줄여주는 센스도 살짝 보인다 ^^
그러나, 가급적 날 따땃해지면 가자.
허허벌판이라 겨울에 바람부는날 가면 살벌하게 춥다.